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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증상과 예방법, 골밀도 검사 완벽 정리

by 호잇이 2026. 2. 4.

오늘은 중년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골다공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조용한 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부터 골다공증의 증상부터 예방법, 골밀도 검사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골다공증이란? 증상과 위험 신호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이라는 이름처럼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긴 것처럼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질이 나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증상과 신호

골다공증의 가장 큰 문제는 뼈가 약해지는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신호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키가 3cm 이상 줄어든 경우
  • 등이나 허리가 굽어지는 경우
  •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

위험 요인

골다공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특히 다음에 해당하는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50세 이상 여성, 특히 폐경 후 여성
  •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저체중이거나 마른 체형
  • 흡연자 또는 과도한 음주를 하는 경우
  •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한 경우
  •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
  •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

2. 골밀도 검사, 언제 어떻게 받나요?

골밀도 검사란?

골밀도 검사는 뼈의 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DXA(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가 가장 정확하고 널리 사용됩니다. 통증 없이 10~15분 정도면 간단하게 받을 수 있으며, 주로 척추와 고관절(엉덩이뼈)의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검사 결과 이해하기

검사 결과는 T-score로 나타나는데요.

  • 정상: -1.0 이상
  • 골감소증: -1.0 ~ -2.5
  • 골다공증: -2.5 이하
  • 심한 골다공증: -2.5 이하이면서 골절 경험이 있는 경우

누가, 언제 받아야 할까요?

  • 65세 이상 여성은 모두 검사 권장
  • 70세 이상 남성은 모두 검사 권장
  • 폐경 후 위험 요인이 있는 여성
  • 골절 경험이 있거나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장기간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한 경우

건강보험 적용도 가능하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3.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법

칼슘과 비타민D, 제대로 섭취하기

성인은 하루 800~1000mg의 칼슘이 필요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유, 요구르트, 치즈 같은 유제품과 멸치, 뱅어포, 두부, 케일,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만으로 부족하다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뼈 강화하기

운동은 뼈를 자극해 골밀도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체중 부하 운동이 좋은데요.

  •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 등산, 댄스
  • 근력 운동(아령, 밴드 운동)
  • 균형 운동(요가, 태극권)

일주일에 3~4회,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생활습관 개선하기

  • 금연: 흡연은 뼈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골밀도를 감소시킵니다
  • 절주: 과도한 음주는 칼슘 흡수를 저해합니다
  • 낙상 예방: 집안 환경을 정리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사용하세요
  • 적정 체중 유지: 너무 마르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약물 치료

골다공증으로 진단되면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등 다양한 약물이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골다공증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젊을 때부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뼈로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